뭉치...우리 애기...네가 떠난지 이틀이 지났구나.
엄마는 욕실에 들어가때마다 너의 빈자리가 너무커서 슬프다.
항상 세면대를 시원한 침대삼아 누워있던 네 모습이 잊혀지지가 않는구나.
그날 엄마가 창문만 안 열어 놨으면 우리애기가 나가지 않았을텐데...
엄만 니가 3층에서 뛰어 내릴줄은 정말이지 상상도 못했어.
엄마의 무지가 널 잃게 만들었구나.
밖에서 뭘 먹고 돌아다녔길래 그렇게 아파하며 갔니?
얼마나 무서웠을까 생각하면 가슴이 미어지는구나.
엄마가 널 더 찾아 헤메었다면 수풀속에 숨어 있을 널 발견할 수도 있었을텐데...
뭉치 엄마가 안방에 들어와서 때렸던거 미안해...
뭉치 마지막으로 본게 엄마가 때렸을때였다니 정말 난 한심스런 엄마지.
맘 아팠지? 엄마가 어떻게 해야 우리애기 맘을 풀어줄 수 있을까?
딱딱하고 차가워진 너의 몸이 손끝에 남아있어.
우리애기...우리 뭉치...아빠의 귀염둥이...
예삐도 네가 간걸 아는지 시무룩하다. 종종 네가 나간 베란다 창문을
바라보며 한숨짓는듯해.
뭉치야...근데 어쩌지?
엄마가 뭉치 없인 못살것같애...그래서 말이지...너의 형 도리를 내일 데려오기로 했어.
예삐가 너무 울적해 병날것 같애.
너의 빈자리를 도리가 대신해도 돼겠니? 그래두 돼겠어?
아무리 도리가 널 닮았어두 뭉치 널 잊지는 못할꺼야.
엄마가 창문 열어논거, 뭉치 찾으러 더 노력하지 않은거, 그리구 도리 데려오는거, 모두 용서 해줄 수 있겠니?
뭉치, 답장해줘. 우리 꿈속에서 만나자. 맛있는 생선이랑 우유랑 잔뜩줄께. 우리 재미있게 놀자.
꼭 도리의 수호천사가 돼줘...
엄마 또 올께.안녕....
엄마는 욕실에 들어가때마다 너의 빈자리가 너무커서 슬프다.
항상 세면대를 시원한 침대삼아 누워있던 네 모습이 잊혀지지가 않는구나.
그날 엄마가 창문만 안 열어 놨으면 우리애기가 나가지 않았을텐데...
엄만 니가 3층에서 뛰어 내릴줄은 정말이지 상상도 못했어.
엄마의 무지가 널 잃게 만들었구나.
밖에서 뭘 먹고 돌아다녔길래 그렇게 아파하며 갔니?
얼마나 무서웠을까 생각하면 가슴이 미어지는구나.
엄마가 널 더 찾아 헤메었다면 수풀속에 숨어 있을 널 발견할 수도 있었을텐데...
뭉치 엄마가 안방에 들어와서 때렸던거 미안해...
뭉치 마지막으로 본게 엄마가 때렸을때였다니 정말 난 한심스런 엄마지.
맘 아팠지? 엄마가 어떻게 해야 우리애기 맘을 풀어줄 수 있을까?
딱딱하고 차가워진 너의 몸이 손끝에 남아있어.
우리애기...우리 뭉치...아빠의 귀염둥이...
예삐도 네가 간걸 아는지 시무룩하다. 종종 네가 나간 베란다 창문을
바라보며 한숨짓는듯해.
뭉치야...근데 어쩌지?
엄마가 뭉치 없인 못살것같애...그래서 말이지...너의 형 도리를 내일 데려오기로 했어.
예삐가 너무 울적해 병날것 같애.
너의 빈자리를 도리가 대신해도 돼겠니? 그래두 돼겠어?
아무리 도리가 널 닮았어두 뭉치 널 잊지는 못할꺼야.
엄마가 창문 열어논거, 뭉치 찾으러 더 노력하지 않은거, 그리구 도리 데려오는거, 모두 용서 해줄 수 있겠니?
뭉치, 답장해줘. 우리 꿈속에서 만나자. 맛있는 생선이랑 우유랑 잔뜩줄께. 우리 재미있게 놀자.
꼭 도리의 수호천사가 돼줘...
엄마 또 올께.안녕....
TAG 뭉치...우리 애기

